회고라고 적으려다가 뭔가 거창해보여서 후기로 고쳤다. 왜냐면 나는 그냥 소감문을 남기고 싶을 뿐이라서..
스케치에 남아있는 기획서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볼까 싶다.
프로토타이핑까지는 안 썼지만 (..) 만들면서 역시 기획은 직업으로 (내가) 못 해먹겠다.
역시 기획은 디자인 감각도 있는 더 짱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거디
이 플젝 이후에 나는 자바 스크립트랑 1도 안 맞는다는 엄청난 결론을 얻었다.
이상하게 프로젝트 코드는 수정할 수 있는데 아무 것도 머리에 남은 것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준 작성하면서도 문법을 알 수 없는 언어 TOP 1 정도에 올라갔다고 보면 된다...
웹 개발 자체는 생각보다 재밌었는데, 이상하게 언어랑 안 맞고 / 공부하고 싶지도 않고..ㅋ
사실 기획/디자인 단계가 제일.. 스케치랑 ㅋㅋㅋㅋ이거저거 써보면서 되게 재밌었던 것 같다.
음.. 그리고 요구사항 분석 단계에서 친구들이랑 회의할 때 이거 어렵지 않을까>그래도 해볼까>하자! 가 되는 부분이 좋았다. 실무였다면 어렵다에서 컷당했을 수 있는 요구사항이었다면 우린 몰라 해볼래~~~~ 안되면 말고! 이 마인드셋으로 진행했으니까.. 또 클라에서 처리해야하는지 서버에서 처리해야하는지를 고민하면서 얻어간 게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사실 어드민 페이지 담당이었다보니 서버 담당한 친구랑 소통하면서 재미있었다.
그러다보니 DB쪽도 강제로 공부하게 되었고 ㅋㅋㅋ 코드 까보면서 신기했던 분야였다.
애초에 http's'로 작업하는 인증서 부분은 유료라 작업하지 않았고,
어드민 작업 완료 이후에도 클라 프론트쪽은 완성되지 않아서 동작 확인해야할 부분이 많은 프로젝트지만..
아무튼 이 멤버들이랑 이후에도 플젝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전에도 갑자기 톡방 폭주해서 추후 할 토이플젝 아이디어 리스트업 장난아니었으니까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친구들~
github.com/Seungyeon-Lee/noname-shopping-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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