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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새로운 회사로, 그리고 직군을 옮기게 되었다.
계속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지만 모두가 '그건 별로야'라고 하는 말들에 그냥 음, 그런가. 하고 살다가 그래도 결국 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결정을 내려버렸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많은 조언과 걱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인 것같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앞으로 가봐야지 싶다 :)
21.06.21
이 글을 공개할 때는 내가 정말로 성공적으로 이직을 했을 때였으면 하는 마음에,
현재 회사에서 수습기간이 끝난 지금 글을 공개한다.
정말로 어쩌다보니, 였던 것이 컸다. (..)
지인들은 때로 말리기도 했고, 아직은 괜찮다며 오히려 더 해보라는 말도 해주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되다보니 더 배울 것도 많고 아직은 생소한 점도 많지만.
이직 당시의 심정도, 지금도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이 시국의 이직러, 취준러 모두 화이팅...!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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